평택시에서는 지역 특산품으로 생산되고 있는 슈퍼오닝쌀의 고품질 명품화를 위해 슈퍼오닝쌀 생산단지 4,075ha 전필지에대한 현장심사를 8월 27일부터 9월말까지 실시하고 있다.
시는 심사반을 3개조로 편성하여 행정, 지도공무원과 농협임직원, 단지 대표농업인 등이 참여해 합동으로 현장심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시는 벼 수확기를 고려하여 고시히카리 품종은 8월27일~9월14일까지, 추청벼는 9월17일~9월말까지 모든 필지에서 현장 심사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심사결과 필지당 3.3㎡이상 완전도복된 포장, 타품종이 혼종된 포장, 병해충, 피․잡초 다발생 등 고품질쌀 생산에 저해되는 포장은 불합격 처리되며, 불합격된 포장은 수확 후 수매에서 제외됨은 물론이고 장려금 미지급등 각종 불이익을 받게 된다.
이와과련 시 관계자는 “현장 심사 결과에서 합격한 논에서만 수매를 하고, 가공된 쌀은 판매전에 수시로 완전미 비율, 단백질 함량 등 10여개 항목의 품질검사와 쌀DNA분석을 실시하는 등 순도 높은 쌀만을 평택시 “슈퍼오닝쌀”로 소비자에게 공급하며 시판중인 “슈퍼오닝쌀”도 수시로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소비자로부터 신뢰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