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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주관) 한국청소년한마음연맹(주최) 건강한 가족만들기, 가족역량강화 ”아이랑”
등록날짜 [ 2012년09월10일 17시32분 ]

2012년 9월 8일 뚝섬윈드서핑장에서는 여성가족부(장관 김금래)에서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한마음연맹(대표 안희옥)에서 주관하여 공동협력사업으로 운영하는 가족역량강화 '아이랑' 프로그램 행사가 있었다.

아이랑 프로그램은 주 양육자의 아동 양육에 대한 스트레스를 낮추고, 바람직한 양육관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과 함께 가족이 참여하여 가족관계를 개선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 가족들은 건강한 가족만들기를 위한 '아이랑 부모학교', 건강한 먹거리 만들기를 통해 양육자와 자녀간의 친밀감을 형성하는 '아이랑 요리조리 cook cook'를 진행한다. 그리고 평소 접하지 경험하지 못했던 야외활동으로 가족간 친밀감을 형성하고 추억을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이다.

오늘 참가한 40가족은 지난 5월 '아이랑 부모학교'와 '아이랑 요리조리'프로그램을 실시한 바 있으며, 오늘은 '아이랑 나들이'로 한껏 들떠있는 모습들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 뚝섬 윈드서핑장에 1시까지 도착하기로 한 시간에 맞추어 뚝섬으로 가는 동안 밤부터 아침까지 내리던 비는 그쳐 있었다.
윈드서핑장에서 오늘 진행할 행사는 청소년보트타기와 고무보트타기, 요트타기, 고무풍선놀이 등의 야외 체험활동을 하는 행사이다.

교통이 불편할 것 같아 지하철을 이용해 뚝섬유원지에 도착하자 하늘은 언제 그랬느냐는 듯이 맑고 아름다운 구름이 한강 윈드서핑장 위에 펼쳐져 있었다

뚝섬유원지역에서 15분쯤을 걸어 윈드서핑장에 도착해 보니 미리 도착해 있는 한국청소년한마음연맹 정성현 이사와 김은희 국장 및 한국청소년한마음연맹 직원들이 반가이 맞아 주었다.

또한 서울시립 성북청소년수련관 방과 후 아카데미 40가족들은 미리 부모들과 같이 와서 들뜬 마음으로 행사를 즐기려 준비 중에 있었다.

오늘 행사는 모터보트타기, 고무보트타기와 윈드서핑타기 연습 및 물 풍선 받기 등 여러 가지 행사가 준비되어 있었다.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아이랑 프로그램은 5월에 두 번의 사전 활동이 실행되었으며 이번 행사도 청소년들이 가족과 더불어 즐거운 체험과 취미생활을 가짐으로서 청소년들의 성장과정에 부모와 아이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주위 친구들과 사교성을 갖게 하며 주 양육자와 아이들 모든 가족이 함께 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행사로 여성가족부 공동협력사업으로 운영되는 행사다.

오늘 참석한 아이들은 수상체험 전문강사들과 더불어 오늘 하루를 즐거움 속에 하루 동안 체험활동과 더불어 취미생활과 운동과 단합을 배우고 즐거운 시간을 나누었다.

이렇게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한마음연맹에서 추진해 온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 행사가 이 곳만의 행사가 아닌 각 곳곳의 부처에서도 소외되거나 어려움에 처해 있는 한국의 많은 청소년들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기를 본 기자는 간절히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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