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총연 좋은교육감 후보단일화시민회의를 개최
좋은교육감추대시민회의(약칭 좋은감)가 2012. 9.13(목) 오후 2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반전교조교육감후보단일화라는 이슈로 명분으로 시민회의 시작하였다.
전교조지지를 받은 교육감들의 인기 영합식 포퓰리즘정책으로 교육마저 정치적 중립이 무너진 현상을 국가위기라 진단하고 곽노현 판결 후 예상되는 교육감 재선거에서 ‘좋은교육감’을 세워야 한다는 취지로 700여명의 애국시민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좋은감’은 교육원로회의를 구성해 교육감 후보자들이 승복할 수 있는 선출절차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활동계획으로 오는 9월 27일경 곽노현에 대한 대법원 판결이 연기될 시 ‘대법원장 직무유기고발’ 및 ‘시퇴촉구기자회견’을 비롯한 대대적인 퇴진운동을 개최할 예정이다.
문화이벤트는 화첩100방명록작성, 100m용걸개그림, 합창으로 문총연에서 주관하였다.
화첩수결 방명록
화첩수결은 유명한 몽유도원도에서 확인됩니다. 이상국가를 도원으로 설정하여 당대의 화백 안견에게 안평대군이 은밀히 부탁한 작품에, 세종대왕의 집현전학자들이 수결하게 됩니다. 참으로 아름답고 소중한 풍광이었습니다. 이러한 의문 속에서 대한민국 방명록문화에 대한 갈증을 늘 느끼고 있다가 현충원방명록 헌증프로구램을 실천한바 있습니다.
또한 사금파리?한지묶음 문화일기장을 묶어 19대 19명의 국회의원께 헌증하는 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말할 것도 없이 금번 9월13일 ‘좋은교육감후보단일화추대시민회의’의 발기인명부는 소중히 존안되어야하고 역사에 헌증되어야 합니다.
붓꽃의 청렴함처럼 발기인들의 마음이 하나하나가 모여, 대한민국의 올바른 교육의 틀이 완성될 것을 소망하면서, 다함께 화첩수결 방명록을 완성하는 프로그램을 완성했습니다.
또한 100m, 승천하라 대한민국 걸개그림퍼포먼스는 장로(長路)의 길에 뜻을 세우기 위한 앞마당- 축제행사입니다. 뒷마당-다함께 부르는 ‘조국찬가’의 합창은 우리의 소망과 염원이 하모니가 되어 울리는 마당입니다. 하나하나 대한민국 교육바탕의 틀을 굳건히 하겠다는 다짐의 시간입니다.
2012년 9월 13일
대한민국문화예술체육전문인총연합(문총연) 공동대표 박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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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방송 김한정 기자 (meria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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