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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민 중심으로 실무추진단을 구성하고 기획한 구민주도형 축제 -
“서로 배워 함께 누리는 강동평생학습”이라는 주제로 꿈, 도전, 희망을 이야기하며 구민이 함께하는 『제6회 강동평생학습축제』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강동구 평생학습센터와 강동구민회관에서 열렸다.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2007년에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받아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학습동아리 결성과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뽐내고 지역의 다양한 재능과 학습콘텐츠를 맛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제6회 강동평생학습축제」는 생애단계별로 어린이, 청소년, 성인, 어르신의 축제 아이템이 구성되어 모든 관람객이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구민 중심으로 실무추진단을 구성하여 축제를 함께 기획하여 구민 주도형 평생학습축제로 준비해왔었다.
중고책·규방공예·석화공예 등 학습자원을 알뜰하게 살 수 있는 학습나눔장터, 서예·그림·압화·원예·한지공예 등의 작품전시회, 강동구진로직업체험센터 상상팡팡과 함께 떠나는 진로직업체험여행 등이 이틀간 강동구평생학습센터에서 진행됬다.
또한 평생학습센터 야외무대에서는 웃음치료 강사의 진행으로 만돌린합주, 동극놀이, 웃음퍼포먼스, 구화윈드오케스트라 연주 등 지역 내 학습기관 및 학습동아리 공연발표가 있었다.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으로 흥미진진하게 펼쳐진 그림자극(천희와 호야의 선사여행), 배움의 나무 깜짝이벤트, 평생학습 포토존, 한국관광대학이 주관하는 참살이실습터 체험(커피바리스타, 와인소믈리에 시음회)등의 볼거리도 다양했다.
학습동아리의 활발한 활동과 대외적인 수상으로 강동구는 명실상부한 평생학습도시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한국사진방송 이성녕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