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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시장 김선기)가 『2020 평택도시기본계획 재수립(안)』에 대하여 주민 및 관계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오는 26일 평택청소년문화센터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
평택시에 따르면 평택시는 황해경제자유구역 신규조정, 미군기지 이전, KTX역사 입지, 진위2산업단지 입지 등 급속히 변화되는 여건을 도시기본계획에 반영하여 원활한 사업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2020 평택도시기본계획의 재수립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시는 2013년 3월말 승인을 목표로 지난 2011년 6월 2020평택도시기본계획 재수립에 착수하였으며, 26일 공청회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도시기본계획(안)에는 도시현황 및 특성, 계획의 목표 및 지표설정, 도시공간구조설정, 생화권 설정과 인구배분계획, 토지이용계획, 공원 및 녹지계획, 기반시설계획 등이 포함되어 있다.
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한 주민의견은 공청회 개최 후 30일 이내에 서면으로 평택시청 도시계획과, 송탄⦁안중출장소 건설도시과로 제출하면 된다.
이와과련 시 관계자는 “2020평택도시기본계획(안)은 평택시의 장기적인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기 추진 중”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자세한 문의는 평택시청 도시계획과 031-8024-3931로 문의하면 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