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김선기)가 24일 투명하고 부패 없는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700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남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2012년 하반기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의 투명성 향상 차원에서 부패 제로화를 목표로 각종 비위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청렴마인드를 확산시키기 위해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 이기옥 형사제2부장검사의 청렴과 공직자의 자세라는 강연을 청취했다.
특히 공직윤리에 대한 투명성과 공성성이 어느 때보다도 더욱 강조되면서 올 해 정부가 추진하는 공직비리 근절 대책, 청렴도 평가 시책 등 반부패 청렴시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청렴생활 실천을 강조했다.
또한 인사의 공정성, 예산집행의 투명성을 강조하며 이에 대한 실천전 자세로 공공기관마다 자체적으로 운영중인 '공무원 행동강령'을 준수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
한편 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공공기관 청렴도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이번 청렴교육으로 신뢰와 믿음을 주는 행정을 정착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