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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
레드카펫행사 열려
등록날짜 [ 2012년10월04일 21시56분 ]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4일 영화의 전당에서 개막했다. 앞서 열린 개막식 레드카펫에는 국내외 영화관계자들과 스타들이 총출돌하여 부산국제영화제를 빛냈다.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의 개막작으로는 홍콩영화 '콜드 워'(감독 렁록만, 써니 럭)가, 영화제 폐막작에는 뉴 방글라데시의 등장을 알리는 영화 '텔레비전'(감독 모스타파 파루키)이 선정됐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13일까지 열흘 동안 진행되며, 영화의전당을 비롯한 부산시내 7개 극장 37개 상영관에서 75개국 304편의 작품을 상영한다.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콜드 워' 연출한 렁록만, 써니 럭 감독과 배우 양가휘, 곽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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