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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엔 니콘 카메라가 있다.
충무로는 사진의 메카다. 현상소 액자 사진재료 카메라점 등 아마도 서울에 근대문화가 태동하면서부터 충무로는 사진과 영화의 거리가 되어 있었던 것 같다.
그런점에서 김남진 브레송 갤러리 대표와 이일우 총감독이 일궈낸 2012 제1회 충무로사진축제는 그 의의가 사뭇 깊다고 할 만 하다. 이들이 맨땅에 대가리 박기 식으로 일궈낸 이면엔 니콘카메라가 있었기에 가능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들이 제1회 충무로사진축제 기획하고 진행을 시작했을때만 하더라도 누구도 이 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되리라고 믿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선 듯 협찬을 해 줄 수 있다는 것은 선견지명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아무튼 사진인의 한 사람으로서 또 사진을 매개로 한 한국사진방송의 입장에서도 이런 니콘카메라 회사에 찬사를 보내는 바이다.
일반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만드는 충무로 사진벼룩시장
2012 충무로사진축제의 주요사업인 국내 최초 "충무로 사진벼룩시장"은 사진을 좋아하는 일반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벼룩시장을 개최하여 대한민국 사진인구가 지닌 사진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벼룩시장이라는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집결하고 대한민국 사진메카 1번지인 충무로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형태의 새로운 사진문화를 생성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충무로 사진벼룩시장"은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아 장롱 안에 잠자고 있던 카메라나 가방, 삼각대, 사진도서, 사진작품 등 모든 사진촬영기기와 관련 액세서리를 제한 없이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는 흥겨운 장터로 다양한 문화행사와 함께 운영됩니다.
기 간 10월 6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
장 소 극동빌딩 주변 충무로 수표로 길
운영시간 오전 10시 ~ 오후 6시
참가대상 벼룩시장에 관심 있는 모든 사진애호가, 일반인
참 가 비 무료 (돗자리, 간의 의자 필요시 1만5000원)
참여방법 현장에서 즉시 참여가능 또는 홈페이지를 통한 참가신청
주최 공감언론 뉴시스 &사단법인 사진문화포럼후원 서울문화재단, 중구청, 국민연금공단, 미래에셋공동집행위원 구자호, 김남진총감독 이일우본전시 큐레이터 김선정홈페이지 www.chungmurocpf.com
연락처 : 010 -5247 - 6540 김남진 010-3136-6751 이일우CPF Office B1 Goryeo Bldg 52-10 Chungmuro 2-ga Jung-gu Seoul Korea 100-861100-861 서울 중구 충무로2가 52-10 고려빌딩 B1 Tel (82-2) 2269-2613 2012photofest@gmail.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