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형(울산시청)이 여자 수영의 한국기록을 새로 쓴 주인공이 되었다.
13일 대구 두류수영장에서 열린 제93회 전국체육대회 여자일반부 배영 50m 결승에서 이주형은 28초67의 기록으로 터치패드를 찍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종전 한국 기록(28초 80)을 0.13초 앞당기며 한국신기록을 갈아치웠다.
한편 이지선(경북도청, 29총 49)과 이은혜(경남체육회, 29초 50)이 각각 2위와 3위로 들어와 메달을 수상하였다.
결승 터치패드를 찍기 위해 혼신을 다하는 이주형(4번 레인)과 이지선(5번 레인)
* 이주형(4번 레인)이 1위로 결승 터치패드를 찍기 직전의 순간
* 여자 배영 50m에서 2위를 한 이지선(경북도청)의 출발 모습
* 여자 일반부 배영 50m 결승 기록. 이주형의 기록옆에 한국신기록 표시가 되어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