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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창작아케이드 가을축제<황학동별곡, 시장의 소리가 열린 날><날로먹는Day>
황학동 중앙시장에 위치한 신당창작아케이드는 황학동 지역 주민, 시장 상인, 신당 입주작가 약 300여 명과 함께 중앙시장 가을축제 <황학동별곡, 시장의 소리가 열린 날> 행사를 오는 10월 31일(수요일) 오후 4시 신당동 중앙시장에서 처음 개최합니다. <황학동별곡, 시장의 소리가 열린 날>은 신당창작아케이드 입주작가 약 40인과 황학동 지역 마을공동체(부녀회, 상인회, 황학동 노래교실, 다문화가족 외) 회원 약 400여명이 지난 8월부터 약 12주 간 총 10개의 예술프로그램(시민대상프로그램 4개, 공공미술프로그램 2개, 전시 및 공연프로그램 4개)에 함께 참여하면서 축제를 준비하였고, 축제 당일 황학동 마을 공동체 활성화 결과를 보여주는 대규모 행사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한편 <황학동별곡, 시장의 소리가 열린 날> 축제와 더불어 오직 살아 있는 활어만 사용하는 신당지하 회 센터에서는 11월16일(금)까지 평일 점심시간에 식사메뉴인 회초밥, 회덮밥을 3,000원에 판매하는 <날로먹는Day>를 연다고 합니다.
<날로먹는Day>는 회센터 상인들과 예술가들이 공공미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점심시간에 활어를 재료로 회덮밥을 3,000원, 초밥을 5,000원에 판매하는 이벤트입니다. 이렇게 저렴한 가격이 가능한 이유는 여러 상인들이 모여 공동으로 식재료 구매하고 판매하기 때문이며, 예술가들은 홍보용 전단지와 사용할 식기를 제작해 이벤트를 지원합니다.
○ 축제개요
-개막일 : 2012.10.31(수), 오후 4시
-장 소 : 황학동 중앙시장 일대
-제 목 : <황학동별곡, 시장의 소리가 열린 날>
-참여자 : 황학동 지역주민, 중앙시장 상인, 신당창작아케이드 입주작가 외 시민 누구나
-행사구성 : 지역주민 및 시장상인 참여프로그램 4개, 공공미술프로그램 2개, 전시 및 공연프로그램 4개 외 약 10개 프로그램 진행
-주 최 : 서울시, 서울문화재단, 신당창작아케이드
○ 세부 프로그램
- [오픈 개막행사] 등공예 점등식 및 황학동별곡(지역주민합창공연)
- [폐막 행사] 황학동 50년 (판)소리명창
• 미디어영상 공연
<달을 듣다>
• 중앙시장 지상 프로그램
- 시장 상인들의 오래된 장신구를 새롭게 리폼하는
<작품소장-황학동 사람들 이야기>
- 중앙시장 노점상인들의 간판을 만드는 <얼굴걸고 판다>
• 중앙시장 지하 프로그램
- 신당창작아케이드 입주 작가 오픈스튜디오 및 특별 기획전시 관람
- 중앙시장 지하 회 센터 상인들과 함께하는 <날로먹는 Day>
- 중앙시장 지하 <다(茶)문화 찻집> 오픈 및 다양한 차 체험
※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본부장 김영호) 홈페이지(www.sfac.or.kr)와 서울시창작공간 홈페이지(www.seoulartspace.or.kr)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문의 : 신당창작아케이드(총괄메니저 김진호)운영사무실 02-2232-8833 / sindang@sf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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