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0일 서울 잠실 키자니아(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에서 드림스타트 아동대상으로 직업체험교실‘내가 커서 어른이 되면’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번 직업체험교실은 아동들에게 직업의 다양한 분야와 직접 참여하여 경험하는 직업체험을 통해 평상시 발견하지 못했던 적성과 소질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직업체험교실은 드림스타트 초등학생 40여명이 참여하여 떡․도너츠 등을 만드는 음식 직업체험, 경찰서 등 공공기관 직업체험, 마술학교 등 교육관련 직업체험 등의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센터 관계자는“이날 행사로 저소득층 아동들이 직업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자기 소질과 적성을 발견하여 미래에 대한 목표를 세우고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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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준기자 jpnjlj@hanmail.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