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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협 풍경사진분과위원회(위원장 문금영, 사무국장 정태화)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한라에서 백두까지 사진전 개막해 1.
(사)한국사진작협회 풍경사진분과위원회(위원장 문금영, 사무국장 정태화)는 세종문화회관에서 대형풍경사진전시회 한라에서 백두까지를 열어 화제가 되었다. 11월14일(수)오후 6시에 열린 이 전시회의 개막식엔 한국사협 류경선 이사장을 비롯하여 이평수 부이사장 등 수많은 축하객이 몰려와 풍경사진의 인기를 실감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 자리에서 류경선 이사장은 한국풍경사진은 달력사진 엽서사진이라 폄하되곤 하는데 이는 개성적인 자신만의 독창성을 이루지 못한데서 기인되는바 한국사협 풍경분과에선 이 문제를 해결하여야만 된다고 조언하며 풍경분과위원회의 인기와 같은 많은 사진작가들의 호응이 이어져 한국사협의 발전의 초석이 되길 열망한다며 축사를 하여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문금영 풍경분과위 위원장은 이번전시회에 팔리고 소장될만한 작품에 주력을 하였으며 이를 게기로 한국사진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본 기자에게 전했다. 또 시흥에서 사진인화 전문점 가포토를 운영하는 가상현 위원은 이번 작품을 대형화로 프린트하고 장정을 맡아서 처리하였는데 특히 유리를 압착하여 사진을 대형화하고 돋보이게 하는 특별한 액자를 선보여 보는 이들을 감동시키기도 하였다. 기존의 광택지가 아닌 메트지를 이용한 인화방식도 이번 전시회의 작품을 고급스러운 수준으로 끌어 올리는데 한몫했다는 후평도 뒤따랐는데 이번 전시회는 오는 20일(화)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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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화 작
가상현-옥정호의 오후 81x151
강치운-보문정의봄111x146cm
문금영-백두산80X200
박충곤-죽성성 81x151
위미경-121x81
유일수60x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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