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인선 개인전‘이름 없는 풍경’Poetics of the Unnamed 展 유중아트센터(대표 정승우) 2012. 12. 5 ~ 2013. 1. 2
유중아트센터에서는 1층에 마련된 카페 드 유중(café de uJung) 전시장에서 오는 12월 5일부터 2013년 1월 2일까지 윤인선의 개인전 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름 없는 풍경’ 展 은 대상을 향해있지만 어디에도 초점을 두고 있지 않은 불안정한 화면으로 일상의 언어로 포획할 수 없는 현현의 순간을 형상화 하였다.
작가는 ‘이름 없는 풍경’ 展 으로 일상과 언어의 장막에 묻혀있던 존재가 다시 태어나고, 아직 호명되지 않은 대상이 모습을 드러내는 낯선 비일상의 세계를 펼쳐 보이고자 하였고, 틈틈이 찍는 스냅사진들을 작업의 주요한 기반으로, 주로 움직임의 잔상과 흔들린 이미지, 아웃포커싱(out-focusing)의 정서적 효과를 사용하였다.
전시는 1월 2일까지이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www.ujungartcenter.com)이나 1 갤러리 (02-599-7746)로 하면 된다
낮에 꾸는 꿈 #1, Oil on canvas, 65.1×90.9cm, 2008
외출의 의무 #3, Oil on canvas, 65.1×91cm, 2006
존재에 관한 연구 Studio view #6, 2010
황사경보 #2, Oil on canvas, 80.3×116.8cm,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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