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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버스사업조합(이사장 김광철)은 최근 국회에서 택시를 대중교통수단 포함시키는 법률개정을 추진하는데 대한 반대 입장차원에서 전면 운행 중단 하려던 당초 계획을 철회하였다.
13개 대전버스 업계 사장단과 버스노조 지부장은 시내버스 준공영제 체계에서 아무리 어려운 입장이라 하더라도 대전시민의 발을 묶어서는 절대 안 된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11시간의 장고의 시간에 걸친 토론과 고민 끝에 운행 중단 2시간을 앞둔 오후 10시 30분 전격 철회 하고 정상 운행을 한다고 밝혔다.
대전시 버스조합 김광철이사장은 잠시라도 시민들에게 시내 불안감과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유감을 표명하면서 앞으로 더욱 친절하고 안전한 시내버스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아울러 대전시민의 행복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