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근의 사회적 경제를 위한 토대, 부동산과 공유경제
11월21일 서울사대부고동창회관 대강당에서(사)청미래재단 지식PD씽크넷
대표멍석지기 임진철 주관으로 51번째 김효근의 사회적 경제를 위한 토대,
부동산과 공유경제에 대해서 열렸다.
공유경제와 커뮤니티의 활성화라는 두 개의 화두를 가지고 새로운 부동산산업을
열어가는 김효근의 스토리와 그의 열정이 깃든 사회적 경제에 대한 열렬한
강의에 많은 회원들과 참석자들의 반응이 좋았다.
“외국인에게 남은 방을 제공(Sharing economy) 숙박관리 서비스업“등
김효근 회원은 조경학, 지역 및 도시계획학을 전공하고, 시정개발연구원에서
도시설계, 영국계 부동산회사에서 개발/투자자문 그리고 미국 사모펀드와 함께
부동산투자신탁회(리츠)를 설립하여 상업용 부동산 투자운용을 해왔으며
개발사업을 직접 수행하기도 하였다.
부동산 버블이 꺼지기 시작한 2009년 이후에는 저성장의 시대에 맞게 새로 짓는
건설프로젝트 보다는 지어진 부동산을 개선하거나 활용도를 높혀서 가치를 새롭게
창출하는 일에 관심을 기울여왔다
희망제작소의 박원순 전 상임이사의 제안으로 영국의 Ethical Company를 모델로
한국에서도 ngo, npo 등만이 모여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착한 부동산회사의 설립을 준비하면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면서도 사업을 영위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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