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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림 작가의 몽환의 바다에 말달리고 작품연재4.
우리 방송에서 기획한 테크니컬 말 촬영회는 처음엔 역동적인 말에 초점을 맞추었으나 언제부터 슬그머니 몽환의 바다에 말달리고 란 제목이 등장하였고 작품들의 전체적인 포맷이 제목에 걸맞게 연출 되었다.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이 촬영회에서 쓴맛을 봤다는 것이다. 광장히 강력한 역광선을 사용하다보니 노출에 대한 개념이 설정되어 있어야 효과적으로 대처하는데 디카 시대에 카메라를 들기 시작한 사진인들 중 상당수 가 노출에 대해서 민감하지 않은 탓에 깔끔한 작품들을 얻지 못했던 것 같다. 그런 점에서 김규림 작가는 사진의 원리 를 열공한 덕분에 멋진 작품을 많이 건져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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