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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민선5기 출범 후 시민의 시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시정참여 기회 제공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시정’을 구현하여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지난 22일 임성복(남, 50세) 세교아파트연합부회장을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이날 곽상욱 오산시장은 집무실에서 임성복 명예시장과 시정운영 현안사항 등을 논의하며 명예시장으로서의 임무를 성실히 이행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임성복 명예시장은 명예시장실에서 관계공무원으로부터 2012년 시정운영 방향과 역점시책을 보고받고 1일 명예시장으로서의 업무수행에 들어갔다.
양 명예시장은 먼저 보건소 방문에 이어 자원봉사센터, 성심동원, 승우노인전문요양원 등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주요당면사항을 보고 받은 후 각종 시설을 둘러보면서 명예시장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했다.
이 자리에서 임 명예시장은“세교지구에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등을 건의했다.
이에 복지정책과 관계자는“사회복지시설은 보훈, 장애인, 노인 회관과 어린이집을 계획하고 있다”며“세교지구 전 계층에서 이용할 수 있는 시설규모, 예산확보 방안, 운영계획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서 검토 중에 있다”고 답변했다.
한편, 임성복(남, 50세) 명예시장은 세교아파트연합부회장으로 활동해 오면서 세교아파트 주민들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무단히 노력해오고 있다.
명예시장을 마친 임성복씨는“명예시장을 계기로 평소 알기 어렵게만 느꼈던 시정운영과 공직에 대해 보다 가깝게 다가갈 수 있게 되었다”며 “오산시의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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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준기자 jpnjlj@hanmail.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