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포승읍 홍원리에 거주하는 이형수씨(개인봉사자)는 11월30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고 직접 농사지은 쌀 400kg(10㎏×40포)을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 기탁해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이형수씨는 작년부터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의 쌀 지원을 하고 있으며 안중보건지소에서 방문간호사로 근무하고 있는 부인과 함께 평소 어려운 이웃에게 도배봉사 등 자원봉사에도 적극적으로 활동을 하여 주위의 칭찬과 부러움을 사고 있다.
평택시 안중보건지소 이규화 지소장은 “어렵고 소외된 방문대상자에게 자원봉사와 사랑의 쌀을 기탁하심에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하고, 기탁받은 쌀을 생활이 어렵고 만성질환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독거노인 및 모자가정세대 등 방문보건대상자 40명을 선별 방문하여 쌀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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