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양경찰서(서장 김영모)는 오는 12월 6일 목요일 오후 3시 부터 평택항 마린센터 9층 대강당에서 해양경찰관, 전경, 지역 주민 및 인근 기관 업․단체 임직원들을 초청해 해양경찰 관현악단과 경찰관 밴드‘포세이돈’의 공연을 선사한다.
경기평택항만공사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열리는 이날 공연은 ‘지역민과 함께하는 해양경찰’을 주제로 해양경찰 관현악단이 한해를 마감 하는 송년의 정취에 맞는 세미 클래식과 영화 파이널 카운트 다운 등 OST를 연주하고, 해양경찰 직원으로 구성된 7인조 혼성그룹 ‘포세이돈’이 ‘젊은 그대’ 등 귀에 익숙한 대중가요를 열창한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동북아의 물류 중심으로 도약하고 있는 평택항 부근 지역민들을 위해 열리는 무료 공연인 만큼 지역주민과 관련 기관, 기업, 단체 임직원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위사진은 해양경찰 관현악단및 공연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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