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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일 평가전 2:0으로 일본을 대파!
대한민국 일본과 상대로 2:0으로 승리
등록날짜 [ 2010년05월24일 20시14분 ]





[한국사진방송;부산=김재철 기자]

2010 남아공월드컵을 앞두고 24일 일본 사이타마에서 한국 대표팀이 숙명의 라이벌 일본과 평가전을 가졌다.
 
양팀 모두 숙명의 라이벌 경기지만 월드컵을 목전에 둔 양팀이 어떤 전술로 경기를
 
펼칠지가 관심거리다.
 
그러나 역시 대한민국의 최고 공격수 박지성이 일본의 골문을 멋지게 갈라놓았다.

전반 박지성이 첫 골을 넣고 후반전 박주영의 패널티킥의 성공까지 확실하게 일본의 의기양양한

모습을 한방에 침몰시키는 멋진 경기로 마무리 지었다.

선수들의 승리기쁨과 동시에  6만의 일본 응원단과 3천의 붉은악마의 응원대결에서도

확실하게 일본을 꺽은 대한민국 축구의 저력을 느끼는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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