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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ZERO 위해 교통사고 잦은 곳 손본다!
신정네거리 등 3개소 교통안전시설 개선
등록날짜 [ 2012년12월05일 12시44분 ]

양천구에서는 지난 2010년 교통사고가 잦은 곳으로 서울시에서 선정한 관내 3개 지점(진명여고앞, 목동오거리, 신정네거리)에 대해 2013년까지 ‘교통사고 ZERO’를 위한 공사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진명여고앞과 목동오거리, 신정네거리 등의 사업대상지는 차량 신호기가 원거리에 위치해 있어 교차로 내 사고가 많았으며, 보행자의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고, 횡단보도내 차량 및 보행자 사고 순으로 발생빈도가 많았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구는 지난 11월까지 대상지별로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쳤다.  신호기의 위치조정 및 보강을 통해 운전자의 시인성을 확보하였으며, 정지선의 위치조정, 신호현시 조정(All-red 부여), 보행신호 잔여시간 표시기 설치 등을 통해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였다. 또한, 이번에 제외된 화곡로 입구 사거리 등 2개도 2014년까지 개선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구는 “앞으로도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점을 발굴하여 원인을 분석하고 개선공사 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사고재발을 방지하겠다”고 밝혔다.


(교통행정과 ☎ 2620-3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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