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는 카드는 삼성과 롯데, 신한과 외환, 시티와 NH, KB국민와 BC, 제주와 하나SK 등 10개이다. 수협과 광주, 전북은행 등 3개사도 2013년 상반기부터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납부자가 지방세를 신용카드로 납부할 경우 위택스(www.wetax.go.kr) 및 인터넷지로(www.giro.or.kr)에 접속해 적립 포인트 사용 여부를 선택하고 사용한 포인트를 차감한 나머지 금액만 카드로 결재하면 된다. 또한 시청, 각 출장소 세무과, 22개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포인트 조회 후 카드로 납부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신용카드 적립 포인트로 지방세를 납부하게 됨에 따라 서민 경제에도 도움이 되고 체납액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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