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자 작가의 몽환의 바다에 말달리고 작품연재1.
김문자 작가는 차분하고 조용하게 사진을 하신다. 그렇다고 물에 물탄듯 한다는 뜻은 아니다. 쉬지 않고 꾸준히 작업을 한다는 표현이 맞을 것이다. 정중동, 유능제강, 이런 말들은 김문자 작가님을 위한 말일 것 같다. 최근엔 학술 세미나등에 자주 참석하시고 그에 관련된 뉴스도 자주 내신다. 빈틈없이 깔끔하게 촬영한 사진과 뉴스의 내용은 조용한 속에서 얼마나 깊은 성찰이 있는지 내심으로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한마디로 좋은 작품이 나올만한 곳에는 언제든지 그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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