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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방송 송년의 밤 행사가 18일 서울 혜화동 제주명가에서 이원택 고문, 박영완 고문, 정양진 고문, 김가중 대표, 김한정 연구소장 및 80명의 한사방 전국 기자들이 참석하여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며 서로 위로와 격려로 뜻깊은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 날 오후 5시부터 시작된 포토샵 강좌는 사진작업의 최고급 단계로 진행되었으며, 김한정 소장의 강의에 강의실 열기는 영하 10도의 온도를 무색하게 했다.
이어서 6시 30분부터 진행된 송년의 밤 행사는 김재완(연구부소장)기자의 사회로 이원택 고문, 박영완 고문의 간단한 인사와 김가중대표의 인사말로 시작하여 건배로 한 해의 무사함을 감사하는 자리었으며, 개인소개와 맛있는 제주산 고기와 반주로 즐거운 대화로 이루어졌다.
김가중 대표는 “2013년에 명예의 전당을 신설하여 약 300페이지의 고급 작품집을 만들겠으며, 또 현재 진행 중인 대한민국 사진작품연감에 집중할 것이며 짜임새 있는 기획과 보도로 사진, 예술에 봉사하는 모든 사람들의 발과 귀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카스모르 대표는 한사방의 로그가 새겨진 카메라 끈을 몇 명의 기자들에게 선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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