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X7 사진전 골목은 살아있다. 충무로 갤러리 브레송(관장 김남진)
“왁자지껄 골목은 살아있다.” 란 재미있는 사진전이 충무로 갤러리 브레송(관장 김남진)에서 열려 화제다. 사진의 크기가 엽서만한 5X7이고 사진의 경력에 관계없이 누구나 출품하여 다닥다닥 붙여서 전시하여 한 장 한 장의 사진을 보기는 쉽지 않지만 전체적으로 한 장 한 장 작은 사진들이 모여 거대한 전시처럼 보이는 무척 재미있는 전시회다.
벽에도 사진이 붙어 있는가 하면 빨래줄에 집게를 집어 걸어 두기도 하는 등 파격적인 형식을 구사한 이번 전회엔 꽤 명성이 나 있는 중견작가들도 많이 참가하여 이채를 띄었고 전체적인 작품의 수준은 웬만한 떠그르르한 전시회의 작품수준을 능가하고 있어 놀랍다.참가 작가들의 수가 많고 작품이 많은 관계로 연재를 하기로 하겠다.
이번 전시회는 12월31일까지 계속된다.
강현실
강현실
고정남
고정남
곽은비
곽은비
권리원
권리원
김귀한
김귀한
김규림
김규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