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농촌은 이제 본격적인 모내기철로 접어들었다.
트랙터를 이용해서 모내기 할 논바닥을 고르는 작업과
이앙기를 이용해서 모내기를 하는 정경을 요즘 어디에서나 쉽게 볼 수 있다.
또한 한편으로는 구제역때문에 방역 작업에 애를 먹고 있는 실정이다.
농촌의 주요 도로나 길목에는 지나가는 차량마다 구제역 방재 약품을
스프레이를 이용하여 살수하고 있는 형편.
이러한 구제역은 위와 같은 축산농가에서는 여간 힘든 고충이 아닐 것이다.
다행이 며칠 사이에 비는 풍족히 내려서 논마다 물길이 넘치고 풍요롭긴 하다.
이곳은 우리들의 마음의 고향, 부모님 계신 곳 ..
농촌은 이제 한창 바쁠 때..
마음 만 이라도 농촌에 성원을 보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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