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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3년도 정보화사업의 정책방향 및 종합적인 추진방안 자문을 위한 정보화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김진흥 부시장을 비롯하여 교수, 시의원, KT 관계자 등 정보화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정보화사업 추진성과와 11개 계속사업 및 9개 신규사업 등 20개 2013년도 정보화사업 시행계획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으며 사업별 정보화위원들의 질문과 실무자들이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위원장인 김진흥 부시장은 화성시 “진정한 의미의 정보화사회란 어느 특정계층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지역과 생활여건에 관계없이 모든 이가 혜택을 함께 하는 것”이라 말하고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골고루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화성시는 2012년도에 CCTV통합관제센터를 구축, 범죄 및 사건․사고 예방효과를 높이고 발생시 신속 대응함으로써 시민이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데 노력하는 한편 아울러 영상회의시스템, 정보통신보안 강화사업 등 16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13년도에는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시행할 정보화기본계획 수립용역 및 광대역 자가통신망 구축사업, 콜센터 신규 구축사업, 상수도 GIS DB 구축사업 등 총 20개 사업에 국․도비 8천2백만원을 포함하여 151억 8천 4백만원을 투입 추진함으로써 지역정보화를 촉진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