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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속의 휴식처

등록날짜 [ 2010년05월27일 23시46분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오야동

                           그냥 듣기에는 도심속 한구석일 듯한 그곳에

                              도심속 " 작은 휴식처 " 가 자리잡고 있다

서울공항 맞은편 일반주택가 길을 쭉 따라 올라가다보면

                 전혀 생각하지 못한 옛 정취가 가득한 "새소리 물소리" 를 만날수있다.


                                     오야동은 옛 경주이씨의 집성촌이였전 자리로

                                               현재는 이 고택외에 모두 사라졌고

                                                 고택의 뒤쪽의 작은 우물과 정자

                                   성남시 보호수로 지정된 300년된 느티나무만이

                                                   남아 아지자기한 멋을 내고있다

_{뒷쪽 툇마루}                                                                            옛구조 그대로의 실내

                         후면에 작은 툇마루 옆에는 작은 대나무숲이 자리하고 있어

                                               더욱 도심속이란 것을 잊게해준다

내부에는 작은 연못도 구성되있다

                                    책속에서나 봤던 축음기나 물레등 옛물건이 많아

                                                                   옛것을 잘 모르는 아이들과

                                              가족단위로 방문해도 좋을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