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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가? 미술인가? 아니다, "디지펀(Digi Fun)" 이다.
디지펀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예술이 만들어지고 있다.
디지펀이란 Digiata Art Fun의 약자로서, 이는 장치속에
프로그램을 이용하하여 촬영을 통해 시간의 흔적을 이미지로
생산하여 서로 교류하고, 또 기존의 이미지를 페러디하고
드로잉하는 과정을 통해 확대 재생하고 이를 즐긴다는 것이다.
거리의 풍경, 세계의 풍경이 달라졌다.
모두들 디지탈 기기를 들고 소통하고 촬영하고 게임하고 즐긴다..
이제 핸드폰은 단순소통의 도구에서 현대인의 삶을 융폭시키는
장치로 변화했다.
모든 정보는 핸드폰안에 있다.
핸드폰을 통해 세계를 이해하고 연결하며, 또 자신의 존재를
소통에서 찿고 있다.
현대인 모두는 Homo Ludens(유회하는 인간) 이며,
그들의 필요에 의해 디지털 도구는 더 진화 할것이다 .
이제 " 디지펀"은 시대가 요구하는 정치.경제.사회의 현대적
문화 키워드로 자리매김하게 될것이다.
안승준, 그는 디지탈아트에 흠뻑빠져있는 이 시대의 진정한
호모 루덴스 이다
안승준의 디지펀이 인사동 "Gallery Now" 에서
2013. 01. 15일까지 전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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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준의 디지펀 전시관)
안승준(安承準)
대학에서 행정학과를 나와 MBA를 전공하고 삼성전자에서 30년간 인사업무를 관장하였고
서울대 겸임교수,숙명여대 겸임교수, 아모레퍼시픽 상근고문과 대통령 인사보좌 자문위원,
차병원그룹 사장직을 역임하였으며, 현재한양대학 특임교수와 서울시인재육성TF위원장을 맡고 있다.
인생 제2막에 지금까지 아날로그적이었던 삶에서 디지털적인 삶으로의 전환과정에서
예술의 영역을 생활화 하는 데 관심을 갖고, 전혀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고 즐기는
이 시대의 호모루덴스이자 디지털 펀 아티스트를 지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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