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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목장과 다락논
부산지국 배동수기자
등록날짜 [ 2010년05월28일 10시53분 ]
 경주 산내면에 ok그린목장이란 곳이 있습니다. 사진인들에게는 비지리(학동) 다락논으로 인해 잘 알려진 곳입니다.이곳은 몇년전까지만 해도 목장이였지만 문을 닫고 지금은 청소년 연수원과 눈썰매장등이 들어서 단체연수나 자연학습등 연수시설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한때는 번창하였겠지만  외국의 방대한 목장과 경쟁에서 이길수 없을것으로 짐작됩니다. 아담한 초원에 젖소나 가축이 있다면 더욱 아름다운 한폭의 그림이겠지만 텅빈 공간이 아쉽고 쓸쓸하게 보였습니다. 한때는 화재로 잔디와 소나무가 까맣게 탄적도 있지만 지금은 복원이 되었고 잘 가꾸어진 소나무와 맑은 하늘 잔디가 조화를 이루고 있어 사진의 피사체로는 충분한 곳입니다. 앞으로 이곳은 태권도공원으로 다시 태어날 계획도 있다고합니다. 단석산 아래 이곳은 옛날 신라시대 화랑들의 심신단련장으로 태권도 공원조성은 의미가 있다 하겠습니다.
비지리의 다락논도 맑은 하늘과 함께 아름답습니다.

1. ok목장의 잘 가꾸어진 나무 잔디와 하늘








2.비지리 다락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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