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양지리 277-11 토고저수지는 1978년 저수지가 축조된 후 군 당국에 민통선 통제구역으로 묶여있어 철새 도래지인 이곳을 들어가기가 참 어려웠다. 철새 보는 집 백종한씨 집이 바로 토고저수지 옆에 있어 철새들의 모이 주는 차량에 동승하여 두루미를 촬영한 일이 3년 전에 있었다. 2013년 1월15일 철원 두루미 촬영 출사에 따라 나셨다. 이번에 가보니 민통선이 전방으로 당겨져서 토고저수지는 민간인이 아무런 제지를 받지 않고 마음대로 출입이 가능 하여졌다. 토고저수지 제방 위에 게으른 독수리들이 않아 있고 좀처럼 움직이지 않고 있다. 철새들은 하루 종일 주변지역에서 먹이를 주워 먹다가 저녁이 되면 토고저수지로 모여들어 밤에는 잠을 자고 아침 동이 틀 무렵 무리를 지여 날아가고 있는 곳이다.
늘 푸른 도우미 백종한의 메세지
#수색중대 장병들이 언제나 믿고 의지할 수 있는 행보관이자 가정의 어머니와 같은 역할을 하겠습니다
#밝고 활기차며 군 생활에서 보람을 찾을 수 있는 "늘 푸른 병영문화"를 만들겠습니다.
#수색중대 요원과 힘을 합하여 제2의 DMZ 경계 작전을 새롭게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군생활간 개인/부대 애로사항을 행보관에게 연락하여 신변보장은 물론 적극적으로 해결 하겠습니다
철원 두루미 기념관은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양지2길30-63 양지리 이장님이 지금은 철새모이 주는 일을 맡고 있다.
고라니와 재두루미들이 같이 먹이 사냥을 하고 있다.
음악은 빌보드차트 100위안에든 1993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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