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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근대역사관 탐방!
2013년 1월 18일 금요일 부산 근대 역사의 삶을 알아본다.
등록날짜 [ 2013년01월18일 23시07분 ]


<북선항로약도>



<담배가격표>




{부산근대역사관}

일제강점기인 1929년에 일본 제국주의의 식민지 수탈기구인 동양척식주식회사 부산지점으로 건립되었고, 해방 후인 1949년 7월부터는 미국해외공보처 미문화원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이처럼 외세 주둔의 상징이었던 이 건물은 1999년 부산 시민들에 의해 미국정부로부터 반환받았습니다.

부산시는 70년 만에 외세의 손에서 벗어나 시민의 품에 안긴 이 건물을 우리 격동의 근대사를 알리고 교육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약 3년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2003년 7월 3일  '부산근대역사관' 으로 개관하였습니다.

{전시구성}
 
부산의 근대사를 한 눈에 조명할 수 있는 유물 200여 점을 비롯해 영상물, 모형물 등이 2층과 3층 전시실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2층 전시실은 '부산의 근대개항'' , '일제의 부산 수탈', '근대도시 부산'이라는 3개의 주제별 전시실로 꾸며져 있으며, 일제의 침략과 수탈로 형성된 부산의 근대사를 집중조명하였습니다.

3층 전시실은 '동양척식주식회사', '근현대 한미관계' 등으로 구성하여 제국주의 세력의 침탈상을 상세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편 '부산의 근대거리'에는 전차모형 등 일제강점기 대청동 거리를 재현하여 당시의 생활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부산의 근대 역사를 한 눈에 바라 볼 수 있는 그 곳은 어디인가?

바로 부산의 근대적인 삶을 담은 이야기가 있는 근대역사관이다.

세상의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 .


<이용안내>

개관시간: 09:00~18:00

휴관일:  1월1일, 매주 월요일 (단,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다음날 휴관)

관람료: 무료

교통편: 지하철: 1호선 중앙동역 하차
             
             도보: 중앙동역 5번 출구에서 걸어서 10분
             
             버스환승: 중앙동역 17번 출구에서 40, 81 버스탑승

             버스 : 해운대 방면: 중앙동/ 40,139
                        서면 방면: 중앙동/ 17,81,82,,85,87,88,103
                        부산역 방면: 근대역사관/ 40,81

*(부산역에서는 중앙동까지 거의 모든 버스 경유)

문의처: 051-253-38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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