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 보건소는 교통 불편 등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의료취약 지역민을 위한 건강상담과 각종 보건소지원사업(의료비·방문건강 등)을 안내하는 찾아가는 이동보건소를 금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이동보건소는 오는 26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3시까지 세마동주민센터 1층에서 의사, 간호사, 치위생사, 금연상담사 등 각 분야별 전문상담을 실시하고
향후 매월 넷째주 토요일 마다 월1회 연중 운영한다.
주요 운용 프로그램은 만성질환자 건강상담, 구강보건, 모자보건, 결핵과 암 의료비 지원 상담, 금연상담, 방문건강관리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시민이 찾고 싶은 건강쉼터 보건소를 만들기 위해 원거리 교통불편 등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지역주민과 의료 취약계층의 편리를 위해 앞으로도 찾아가는 서비스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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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준기자 jpnjlj@hanmail.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