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에 50cm가 넘는 눈폭탄이 터졌다
1박2일 기차로 떠나본다
청량리 역에서 통통통 기차에 오른지1시간10분
강원도 원주역에 도착
여기서부터 버스로 또 1시간
2018년 동계올리픽 개최지인 평창알펜시아
여기 이곳에서 2018년 동계올림픽 개회식과,폐회식이 열린다
메인스타디움인 알펜시아는
강원도시개발공사에서 2006년10월에 착공하여 2010년5월에 준공하였는데
공사비가 무려 1조7천억원이나 들었는데
시설면에서 세계적인 수준이라고 하겠다
2018년 동계올림픽 5년앞서 경기는 없어도
경기장을 미리 살펴본다
1만5500석의 메인스타디움
스키 점프대
63m원형 조망대에서는 눈덮인 대관령의 선자령,
그리고 한폭의 산수화같은 발왕산도 볼 수 있다.
옛날옛날 그 옛날 우리 조상들의 스키도
관람할 수 있다.
귀엽고 웹쁜 타조볼펜도 있다.
2018년 동계올림픽의 개최 성공과
연인들의 이야기가 있는
사랑의 열쇠...
횡계마을에 가면
대관령 황태덕장에서 생산한
시원하고 따끈따끈한 황태해장국이 기다리고 있는데
한그릇 먹으면
영하의 눈속에 얼었던 몸을
확 풀어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