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인기 걸그룹 '2NE1'이 'MTV 월드 스테이지 비디오 뮤직 어워드 재팬(WS VMAJ)' 시상식에 참석했다.
지난 29일 토요일 저녁 6시, 일본 요요기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MTV 월드 스테이지 비디오 뮤직 어워드 재팬' 시상식에서 '빅뱅'은 'Gara Gara Go!'로 최고의 신인 아티스트 비디오상(Best New Artist Video)을 수상했다.
이어 '목소리를 들려줘'라는 뜻의 'Koe wo Kikasete'로 최고의 팝 비디오상(Best POP Video)을, 'Rain is Fallin'으로 최고의 콜래보레이션 비디오상(Best Collaboration Video)을 각각 수상, 총 17개 부문 중 3개 부문을 휩쓰는 놀라운 성과를 얻어냈다.
이날 시상식에는 걸그룹 '2NE1'이 게스트로 참석해 화려한 공연을 펼쳐, 만 명이 넘는 관중들의 뜨거운 호응을 자아냈다.
게스트로 참여했던 '2NE1'이 '빅뱅'보다 관중들의 호응과 인기도가 예상치 못하게 앞서면서,
'2NE1'은 뜨거운 관중들의 호응과 관심에 깊은 감사를 표시했다.
올해로 아홉 번째 열리는 'MTV 월드 스테이지 비디오 뮤직 어워드 재팬' 시상식은 MTV의 글로벌 뮤직 콘서트 형식인 월드 스테이지와 결합해 시상식과 콘서트를 동시에 즐기는 컨셉트로 새롭게 개최됐다.
시상식의 전 시상 부문에 대한 수상 결과는 MTV 일본의 홈페이지(www.mtvjapan.com/vmaj)에서 진행한 온라인 투표로 결정됐다.
1차 원본 '뉴스엔 김인경'
2차 수정 '한국사진방송 이의창'
사진 출처 : '2NE1 공식카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