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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회 동아리 산들꽃 조미숙 회장 제4회 산들꽃 야생화 사진전 성공적으로 이끌어 세종문화회관 별관 광화문 광화랑
야생화 사진가 조미숙씨는 6년여전 태백산 사진가 박병문 씨로부터 사진을 어드바이스 받으며 야생화 사진에 매료되어 전국의 산야를 헤매게 되었다고 한다. 야생회 동아리 산들꽃 의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광화문 광화랑에서 열게 된 4번째 정기사진전엔 한계령의 겨울에 촬영한 한계령풀을 출품하였는데 때마침 많은 눈이 온 가운데 솔가지에 쌓인 눈이 소슬바람에 떨어지는 순간을 포착한 작품이라 더욱 애착이 간다고.....
이번에 조미숙 회장과 37명의 산들꽃 회원들이 연 야생화 전시회는 아름다운 우리 산과 들에서 촬영한 야생화들로 여성 마니아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아 많은 여성 사진가들의 방문을 받고 있다.이 야생화 전문 동아리엔 한사방의 정양진 국장도 함께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산들꽃 야생화 사진전은 광화문 지하보도 광화랑에서 오는 2월4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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