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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 울리는 장사익 씨의 즉흥 축가, 이훈구 출판기념회 및 전시회.
음악마니아들의 폭넓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장사익 씨가 이훈구 출판기념회 하객으로 왔다가 즉흥적으로 영혼을 울리는 소리를 토해내어 많은 하객들의 열화 같은 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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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동아일보 사진부 이훈구 기자 사진집 “히말라야 流浪” 출판 기념회 및 전시회는 갤러리 나우에서 아래와 같이 진행되었다.
동아일보 편집국 사진부 이훈구 기자가 사진집 “히말라야 流浪”(사진예술사 간)을 출간하고 출판 기념회 겸 사진전시회를 갤러리 나우에서 개최하였다. 1월30일 오후6시에 개최된 이날 기념식엔 영혼을 자극하는 예술혼으로 인기가수의 반열에 오른 장사익 씨가 반주 없이 즉흥적으로 축가를 부르기도 하였고, 오카리나 연주자 조은주 씨는 즉흥적인 오카리나를 연주하여 갈채를 받기도 하였다. 산악인 박정헌 씨는 경품으로 히말라야의 특산품을 추첨하여 나누어 주기도....
그 외에도 상명대 양종훈 교수, 유병용 교수, 임안나 교수, 사진예술사 김녕만 사장, 이순심 갤러리 나우 관장, 한국사진방송 이용만 여행국장 등 사진계 인사들을 비롯하여 산악인 영화인 언론인 등 수많은 인사들이 입추의 여지없이 몰려와 축하의 덕담을 나누었고 그가 갓 동아일보에 입사했을때부터 친하게 지낸 본 기자와는 몇 년 만에 만나 회포를 푸는 계기가 되기도.....
이훈구 기자는 이번 출판을 위하여 히말라야의 고산을 6개월간이나 짐승처럼 헤매었다며 여정을 간략하게 소개하였고 이 전시회는 2월8일까지 계속된다.
이훈구 (Lee Hoon Koo)
1991년부터 동아일보 편집국 사진부 기자로 일해오고 있다.
성균관대 상경대 산업심리학과를 졸업했고, 2005년에는 영국 웨스트민스터 대학교에서 포토그래픽 저널리즘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1997년 한국보도사진전에서 금상을, 같은 해 올해의 ‘저널리즘포토상’(한국언론학회)을 수상했다.2003년 3월~4월 이라크 전쟁을 취재했고,2002년 한일월드컵, 2008년 북경올림픽을 취재했다.
지은 책으로 <디지털 시대, 지식재산이 벤처다>(공저, 전자신문사, 2000)가 있고 <뛰어난 자연사진의 모든 것>(원저 John Shaw, Nature Photography Field Guide, 청어람미디어, 2008)을 번역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