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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1일 중앙시장 활성화 구역에서 상인 및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맞이 물가안정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저렴한 가격과 친절, 믿을 수 있는 제품으로 고객 맞이하기 ▲물가에 편승한 가격인상 및 담합 근절 ▲매점매석 및 부정축산물 유통 근절 ▲원산지표시제 이행 등을 다짐했다.
이번 캠페인은 중앙시장 활성화 구역 상인회(회장:구범림) 주관으로 8일까지 계속되며 설 제수용품을 준비하기 위해 중앙시장을 찾는 고객들의 편안한 쇼핑을 위한 환경정비도 함께 실시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상인은 “장바구니 물가가 많이 올랐지만 전통시장을 이용하면 저렴하게 물건을 구입할 수 있다”며 “전통시장을 찾아 따뜻한 정을 주고받는 정겨운 설 분위기를 즐겨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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