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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은 오복중의 하나고 수명이 늘어난 최근의 추세에 건강보다 더 큰 이슈가 없는 것 같다. 올림픽 월드컵 등 세계적인 스포츠 행사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이에 편승 체육대학에 대한 관심이 크게 고조되어 수많은 젊은이들이 체대의 문을 두들기다 보니 그 문턱이 높아지고 말았다.
20년 동안 체대입시의 현장에서 묵묵히 한 우물을 파 최고의 명문으로 자리 잡은 코오롱스포렉스 체대입시 강남 본원의 김영미 원장을 찾아 체대입시의 이모저모를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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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대입시, 목표대학을 명확히 하라.
-2014년 선택형 수능 서울대 체육교육과와 고려대 체육교육과 복수지원 불가-
2014년 선택형 수능 정확한 입시진단과 명확한 목표대학이 중요하다!!!
정부의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물수능 정책 과연, 사교육비는 절감 되었을까!!
언,수,외 1% 만점을 위한 물수능 정책으로 매년 영역별 변별력 조정(난이도 조정) 실패 뿐 아니라 고득점 수험생 확대로 수능 뿐 아니라 단 1점이라도 합격총점을 올리기 위해 매년 입시 전쟁과 또 다른 분야(논술,수시,입학사정관제..)의 사교육비 지출확대로 대한민국은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심각한 입시 경쟁에 시달리고 있다.
언,수,외 모두 1등급(예체능1.5~2.0)이 아니면 최상위권 대학(일명 sky서성한)에 지원 자체가 불가능해지고 대학별 모집요강(수시,정시)도 3000~4000개에 육박하여 제대로 된 입시 컨설팅을 받거나, 학부모가 입시 정보를 꿰뚫고 있지 못하다면 아이를 대학조차 보낼 수 없는 초정보화 시대에 놓여 있다.
서울대의 경우 살펴보면, 2013학년도 서울대학교 수시,정시를 포함한 최종합격자 3361명이다. 전국수험생(70만명)에서 3.3%에 불과한 특목고 학생들이 서울대 합격생들의 30%을 차지했다. 서울대 합격생을 단 한명이라도 배출한 고교는 912개교로 이중 상위 50여개 학교에서 1200여명의 합격자가 배출된 것이다.
■ 2013학년도 서울대학교 고교별 합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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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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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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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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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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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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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영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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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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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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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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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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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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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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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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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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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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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사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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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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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과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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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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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과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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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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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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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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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일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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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같이 특목고 및 상위고교 수험생 뿐만아니라 쉬워지는 수능으로 고교생보다는 수능 준비 시간이 많은 재수가 필수가 되버린 고득점 재수생들로 수능의 고득점 행진은 일반계열학과는 물론 예체능 계열 지원자의 수능점수도 한층 높아졌다. 또한 상위권 대학의 진학 열망은 계열 ,학과를 불문하고 수능점수에 의한 지원으로 굳어져 상위권 대학들의 지원자들의 고득점 행진은 인문대,자연대는 물론 미대,체대...등도 예측 할 수가 없게 되었다.
여기에 한층 더 복잡해진 2014년 선택형 수능 개편안으로 한치 앞도 내다 볼 수 없는 대학입시를 맞이하게 된 2014년 수험생들의 수험 고충을 어떻게 풀어가야 할지 엄청난 한해가 되지 않을까 한다.
어차피 시행을 앞둔 입시제도에 무엇보다도 발빠르고 명확한 대처만이 실패를 줄일 수 있는 길리 아닌가 생각해 본다.
■ 2014학년도 대학별 체육관련학과 선택형 수능 선택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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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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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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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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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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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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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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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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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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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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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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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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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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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한국사 필수
과탐:서로다른 과목ⅠⅡ orⅡ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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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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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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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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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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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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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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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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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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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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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지원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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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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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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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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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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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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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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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수지원형태
BAB/ABB/AAB/A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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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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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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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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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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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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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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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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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40수20영40 or 국50영50
탐구반영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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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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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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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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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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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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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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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B형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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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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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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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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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B형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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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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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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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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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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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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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50영50
탐구반영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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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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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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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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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교육협의회 자료참조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발표된 대학별 체육관련학과 2014년 선택형 수능 반영 유형을 살펴보면, 서울대 체육교육(나군)과 지원자와 고려대 체육교육(가군) 지원자는 복수 지원이 불가능(2013년1월30일 고려대 입학처 확인) 해졌다.
서울대는 B형만 고려대는 A형과 사탐 지원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서울대 입시는 BAB(인문계열)과 ABB(자연계열)로만 수능을 준비하여 1단계(3배수)를 성적으로 통과하면 2단계에서는 실기를 40% 반영한다. 서울대 체육교육과는 실기 종목이 많고 난이도가 높아 수능후 에 점수만 가지고 계열변경을 시도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은 누구나 다아는 사실이다. 그나마 지금까지는 서울대 지원자가 가군에서 서울대에 비하면 비교적 실기가 쉽고, 수능점수가 비슷한 고려대나 연세대를 복수 지원해 놓고 서울대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는 것이 통례였다. 그동안 서울대를 떨어지더라도 연,고대라는 최상위권 대학 진학이 방어를 해줄 수 있었기 때문에 비교적 고득점자 수험생들의 부담이 적은 편이었다. 그러나 2014년 수능 개편안으로 선택형 수능 여부에 따라 지원이 불가능 해지거나 지원자 유형도 복잡하고 다양하여 상호 보완이 이루어 질 수 없게 되었다. 무엇보다도 발표된 현재의 상황으로는 서울대와 고려대 복수지원이 당연시 되었던 2013년 이전과는 달리 고려대 입학처 확인결과 2014년에는 복수지원 자체가 불가능 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연세대 또한 A/B 유형을 모두 채택하므로서 B형을 선택한 일부 아이들만 서울대로 복수 지원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이와같이 누구도 예측 할 수 없는 안갯속 2014년 대학입시에서 선구안을 갖은 수험생이라면 목표대학을 명확히 하여 남보다 먼저 본인의 목표 대학을 명확히 설정하여 대학에서 요구하는 수능 유형을 선택하고 수능과 실기를 철저히 병행하여 대비해야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것이다. 한편으로는 입시변화에 맞춰 수능과 실기를 철저히 병행한 수험생들은 뒤늦게 계열변경을 시도한 수험생들보다는 쉽게 대학을 합격 할 수 있는 상황도 예측해 볼수 있게 되었다.
따라서 2014년도 체육대학입시는 본인에게 맞는 수능 유형과 실기 능력을 파악하여 남보다 빨리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대처해야만 합격 가능성을 높 일 수 있을 것이다.
코.오.롱.스.포.렉.스. 체.대.입.시. (강.남.점.)580-8311/911-5254(본.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