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하는 섬은 "비양도" 입니다.(면적 0.5㎢, 인구 170여명. 동서길이 1.02㎞, 남북길이 1.13㎞입니다)
제주관광 사진을 보면 한림에 협제 해수욕장에서 비양도를 배경으로한 사진이 가끔 올라오지만 정작 비양도에 관한 사진과 글이 없어서 이렇게 소개 하고자 합니다. 휴가철도 다가오고 해서 많은 분들이 제주로 피서 오겠지요.
마라도,우도는 많은 분들이 가고 싶어하고 또 많은 분들이 가지요, 하지만 비양도는 많이 소외된건 같습니다.
왜~그럴까요?! ...경치~ 좋습니다
가는시간~15분이면 충분합니다.
배운임은 편도 1,500원입니다(아~싸다.......우도,마라도는 만원이 넘는다죠).
그런데 인기가 없는건 왜~일까요?! 제 생각은 많지 않은 배편이라 생각합니다, 한림항에서 하루에 오전9시,오후3시 딱 두번뿐입니다. 섬에서 나오는 것도 두번.
낚시때문에 가는 분들은 상관없겠지만 관광을 목적으로 가신다면 오전9시에 들어가서 섬을 천천히 둘러보는데 두어시간이면 충분하죠.
그럼 남은 배시간까지 사실 할께 없습니다.......사진찍을 목적으로 가신 다면 조금 틀려집니다.
쉬엄쉬엄해서 찍는다면 오후1시면 충분하겠네요.(남은 시간 점심을 먹든가 낮잠 조금자면 되겠네요^^)
배편이 많다면 더 많은 사람들이 가겠지만 증편을 않하는 이유는 저도 모르죠, 배운임이 너무 싸서 수지타산이 않맞아서 일까요?
사실 제주도 사람도 이섬엔 잘 안갑니다, 우도,마라도에 비해 가보신분 별로 없습니다.
어쨋든 이번 여름 제주도 오셔서 시간적 여유가 있으면 한번 들러보시기를 권합니다, 평일에도 가는 사람이 많으면 수시로 왔다 갔다하고 주말에는 증편으로 운행하니 들러보세요.
우선 비양도의 위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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