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이 산사태 피해의 심각성과 산사태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국민을 대상으로 산사태·사방사업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최우수상 및 우수상 수상자에게 각각 100만 원과 50만 원의 상금과 산림청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 콘테스트에는 산사태예방과 대응을 위한 활동, 산사태 피해현장, 사방사업의 효과가 나타난 사진 등 국민 누구나 산림에서 발생하는 일에 조금만 관심을 가진다면 쉽게 응모할 수 있다.
제출기준 등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홈페이지(www.forest.go.kr) ‘산림소식-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접수는 올 10월 15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며 출품된 사진은 산사태방지 정책 및 교육·홍보를 위한 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전문가 심사 후 최우수 1점, 우수 2점, 입선 5점을 각각 선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