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원동초등학교(교장 박재용)는 지난 20일 오전 원동초등학교 강당에서 제16회 졸업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학부모, 졸업생(165명), 학교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으며,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졸업식 노래 등으로 진행됐다.
졸업식에 참석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축사를 통해“지난 6년동안 졸업생 여러분과 진학지도를 위해 애쓰신 선생님과 학부모님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교육문제로 오산을 떠나는 것이 아니라 이사 오고 싶어 하는 ‘전국 최고의 혁신교육도시’로 발전하는데 다함께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원동초등학교는 1997년 3월 개교해 현재 913명이 재학중에 있으며 배움 중심 수업을 최우선으로‘아! 하! 원동!’이라는 케치프레이즈를 만들어 다양한 맞춤형, 창의적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학생들이 보다 나은 여건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체육관 신축을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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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준기자 jpnjlj@hanmail.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