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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시장 김선기)는 질소질비료 감축을 통한 고품질의 농산물 생산
으로 경쟁력 향상과 농가 경영안정을 위하여 맞춤형비료 172천포
(7,640㏊)를 지원공급 할 계획이다. 맞춤형비료란 토양검정결과와
양분수지를 감안하여 토양환경과 농법에 맞게 주요 성분을 배합한
비료로 관행비료 보다 일반성분(질소ㆍ인산ㆍ가리) 함량이 낮고
토양에 부족한 미량성분은 보강한 비료를 맞춤형비료라 한다.
시는 맞춤형비료를 2009년부터 지원하였고 지난해에는 293백만원에
293천여포를 지원 하였으며, 금년에는 슈퍼오닝 단지는 농업기술센터
에서 지원․공급할 계획이며 일반농지 7,640㏊에 515백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금년도에 공급되는 맞춤형비료는 지난 토양검정 결과를
바탕으로 2009년 선정된 제품 7종과 지난해 평택시 맞춤형비료
운영위원회에서 추가 선정된 2종 등 총 9종과 노동력이 획기적으로
절감되는 완효성비료 7종 등 총 14종을 지원한다. 맞춤형비료 공급
대상은 농작물을 경작하는 농업인(수도작, 밭, 과수원 등)으로
읍ㆍ면ㆍ동사무소에 2012.12.17 ~ 2013.1.31까지 기 신청접수 한
농가를 대상으로 3월부터 9월까지 공급 할 예정이며, 특히, 영농비
절감을 위해 지난해 포당 1,000원에서 2,000원을 증액한 3,000원
(밭 1,500원)으로 지원을 확대하여 식량작물 안정생산과
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통한 경영안정 및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