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의 사나이라 불리는 삼성 라이온즈의 양준혁선수가 또하나의 대 기록을 작성했다.
양준혁은 2010년 6월 3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기아전에서 6회 2사 1,2루 상황에서 강봉규 타석때 대타로 들어 서면서 2112경기 출장기록을 세웠다.
이전 최다 경기 출장은 한화 이글스의 김민재 코치의 2111경기 출장이었다.
양준혁은 1993년 삼성에 입단한이후 꾸준한 활약으로 통산 최다안타(2313),최다홈런(351),볼넷(1375),타수(7294),2루타(457),득점,타점등의 타자부문 거의 모든 기록을 다시 쓰며 팬들 사이에서는 양신이라 불리우고 있다.
또 양준혁은 통산 타율 0.317를 기록 중이며 16년 연속 세자리수 안타를 기록 하기도 했으며 9년 연속 3할기록,14회 올스타전 출장 그리고 8번 골든글러브 수상하기도 했다.
그리고 양준혁의 기록 행진은 내일도 계속 이어질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