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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 장미축제
등록날짜 [ 2010년06월04일 23시45분 ]
  올해로 여덟번째를 맞이하는 조선대학교 장미축제는  총면적  8,299㎡에 227종 17,994주의 장미가 식재되어있는 조선대학교 장미원에서 개최되었다.
  조선대학교 정문에서 들어서는 곳부터 중앙도서관으로 이어지는 넓은 터에 조성된 장미원은 매년 많은 관람객이 찾아와 어느덧 광주지역 명소 중의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장미원은 5월 중순부터 계속해서 장미꽃이 피는 시기 동안 연인끼리 가족끼리 친구끼리, 끼리끼리 손을 잡고 찾는 아름다운 휴식처로 사랑을 받고 있다.  도심 한가운데에 이처럼 잘 가꾸어놓은 장미원을 만날 수 있어서 행복하기까지 하다고 누군가 내게 속삭였던 적이 있다.  물론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동감할 속삭임이다. 
  더 늦기전에 주말이나 퇴근무렵 디카를 손에 들고 이 곳 장미원을 찾아서 모델처럼 포즈를 취해보면서 서로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도 삶의 또 하나의 재미일 것 같다.

↘ 조선대학교 장미원의 일부분 -  퇴근시간에 촬영한 사진인지라 한산한 분위기이다. 
    장미원 뒤로 보이는 하얀 집모양이 여러개가 붙어있는 곳이 조선대학교 본관 건물은 아시아 최장 건물로 '언덕위에 하얀집'
   이라 불릴만큼 아름답다.  앞의 회색 중앙도서관 건물이 본관 길고 흰 건물을 가로막아서 아쉬움이 남는다.

  
   ↘위에서 설명한 조선대학교 본관건물과 어울려진 장미덩쿨 모습


↘ 보슬비가 내리는 날에 연인과 함께 걷는 장미터널





↘사진 촬영 장소가 되기도 하고, 쉬어가기도 하는 장미원 광장




↘장미원 전경 중 일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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