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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숲속 행복한식품(정문희 대표)은 아토피로 고생하고 있는 자녀들을 위해 몸에 좋은 간식을 만들어 보고자 시작한 일이 사업 아이템으로 이어져 쌀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며 빠르게 성장·발전하고 있는 회사가 있다.
유기농 쌀과 익산의 농·특산품인 자색고구마 등 100% 국내산 자연재료를 사용하여 다양한 유아용 쌀 과자 제품을 생산한다. 특히 화학제, 팽창제, 방부제 등을 첨가하지 않은 친환경 식품 생산을 원칙으로 하며 바른 먹거리를 추구하고 있어 아이들의 건강을 챙기는 부모들에게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정 대표는 직접 경험한 유기농 쌀 과자의 효능에 독창성과 높은 시장성에 주목하며 창업을 계획했고 2009년 익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농촌여성 소득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본격적인 사업을 펼치고 있다.
2012년 9월 ‘전라북도 농식품 가공제품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한 ‘간편 이유식 한끼’는 팽화미에 달콤한 고구마 등을 혼합해 뜨거운 물만 부어주면 완성되는 쌀 가공 식품으로 1회용 스틱형으로 포장되어 간편성과 편리성을 더한 제품으로 주목받았고 쌀 과자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질 좋은 유기농 쌀로 ‘스틱맘(STICMOM)’ 이라는 자체 브랜드 쌀 과자를 생산해 벤처기업에 선정되었으며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통해 종근당, 풀무원, 일동 후디스 등 식품 대기업과 OEM 생산 계약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메가 마트 등에 납품하는 견실한 식품회사로 도약했고 지난해 12월에는 중국과 호주에 약 1톤의 쌀 과자를 수출 하는 쾌거도 일궈냈다.
아울러 유아의 성장에 따른 시기별 제품으로 세분화한 총 14종(OEM 방식 및 자체브랜드)의 제품을 생산해 국내·외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정대표는 “올해에는 공격적인 마케팅과 해외식품 박람회에 참가해 수출국을 넓혀 갈 계획입니다.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농·특산물 부가가치 창출에 앞장서며 온 가족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바른 먹거리 생산에 노력하겠습니다. 유기농 쌀의 장점을 살리고 제품의 질을 높여 더 많은 소비층을 확보해 나가겠습니다. 성원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말하며 응원을 부탁했다.
‘깊은숲속 행복한식품’의 다양한 유기농 제품들은 쇼핑몰 http://www.happyfoodmall.com/ 과 전화063-832-7065에서 만나볼 수 있다.
< 한국사진방송 채덕수 기자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