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국회에서 소관 상위위원회별로 국무위원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환경노동, 행정안전, 문화체육)있었다.
이 날 첫 인사 청문 대상은 환경노동 윤성규, 행정안전 유정복, 문화체육관광 유진룡 후보자 등 3명으로 여야는 장관으로서의 자질, 검증 등 각종 의혹을 추궁했다.
(논문 표절 추궁하는 김경협 의원)
(적극적으로 해명하는 윤성규 후보자)
윤성규 후보자에 대한 환경노동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선 논문 표절, 증여세 탈루, 아들 병역 기피 의혹 등에 대한 질의가 쏟아졌다.
윤성규 후보자는 민주통합당(부천원미갑) 김경협 의원이 윤성규 후보자의 박사 학위 논문 상납 표절의혹을 추궁하자 윤 후보자는 실험 데이터는 제공 받았지만 표절은 아니라고 적극 해명했다.
선거법 위반등을 추궁하는 김 현 의원
(유정복 후보자는 정당한 선거운동이라 하고 있다)
유정복 후보자에 대한 행정안전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선 민주통합당(강원도 강릉)김 현의원의 선거법위반에 대한 추궁이 있었고, 또 지난 2003년 김포 아파트 다운계약서 논란에 대해 그것을 확인하고 깜짝 놀랐다 고 했고 거기까지 챙기지 못한 것은 본인의 불찰이라고 사과했다.
(유진룡 후보자)
유진룡 후보자에 대한 문화체육관광 인사청문회에선 전관예우 및 탈세, 부인 위장전입 논란 의혹이 있었다.
또 민주당 유승희 의원이 1980년대 후반 배우자가 서울 노원구 아파트를 분양받은 뒤 거주하지도 않으면서 위장전입을 했다, 고 지적하자 위장전입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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