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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팬들에게만 따뜻한 남자랍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김포공항 입국현장-
등록날짜 [ 2013년03월07일 00시41분 ]
김포공항 입국장을 빠져나오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헐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영화 ‘장고: 분노의 추적자’(감독 쿠엔틴 타란티노)의
홍보차 6일 오후 김포공항을 통해 한국에 첫 내한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2박3일간의 짧은 방한 기간 동안, 자신이 출연한 영화 '장고: 분노의
추적자'(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홍보를 위해 다음날인 7일 오후 2시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오후
6시30분에는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레드카펫 행사와 프리미어 시사회에 참석해 한국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늦은 시간에도 공항에 마중나온 한국팬들의 사인요청에 친절히 응하고있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한편 '장고: 분노의 추적자'는 아내를 구해야만 하는 남자 장고(제이미 폭스 분)와 목적을 위해
그를 돕는 닥터 킹(크리스토퍼 왈츠 분), 그리고 그의 표적이 된 악랄한 대부호 캔디(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분)가 벌이는 피도 눈물도 없는 대결을 그린 서부극으로 '저수지의 개들', '펄프 픽션',
'킬 빌'의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제 70회 골든글로브 2관왕, 제 8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나란히 2관왕을 차지한 '장고: 분노의
추적자'는 오는 21일 개봉할 예정이다.

소탈한 공항패션을 선보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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