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안전복지서비스 지원사업은 생계유지에 급급해 생활안전에 소홀한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기초수급자 등 재난취약계층에 대해 전기콘센트, 누전차단기, 가스밸브 등 화재, 폭발의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노후시설 정비는 물론 생활속에서 부주의에 의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도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에 시에서는 지난 2월말까지 지원대상자 276가구를 선정하고 안전복지컨설팅단(평택시, 평택・송탄소방서, 한국전기안잔공사, 열관리시공협회)을 구성해 3월부터 안전점검 및 노후시설 교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원 물품은 단독경보형 감지기 400개, 소화기 200개 등 안전물품을 현지방문을 통해 설치ㆍ배부하게 되며, 재해예방 및 생활안전 등에 대한 교육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노후 주거 환경에 거주해 사고 위험에 노출된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맞춤형 안전서비스 제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재난없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평택을 만들어 가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