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무한돌봄서부네트워크팀(이하 서부팀)이 지난 6일 송산면포도영농조합 사무실에서 관내 기저귀 생산업체 한빛이디엠(이하 한빛)과 이웃사랑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업과 복지기관이 윈-윈 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자리로 화성시의회 김홍성의원, 여인길 송산면장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이 함께 했다.
이수정 한빛대표는 “저소득 사각지대 가정의 영유아와 치매중풍 및 만성질환으로 기저귀가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기저귀를 후원하고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경국 서부팀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의 기업이 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앞으로도 많은 기업들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나눔을 함께 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부팀은 지난 2010년부터 화성포도영농조합, 와인가공업체 샌드리버와도 MOU를 체결하는 등 적극적인 복지사업을 벌여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